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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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유주 만났다…특별게스트로 나서 지원사격(싱그린)

기사입력 2022.08.03 10:2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싱인더그린'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이하 '싱그린') 2회에서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주제 아래, 본격적으로 가드닝을 배운 윤상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와 특별 게스트 유주의 모습이 펼쳐진다.

'싱그린' 멤버 5인은 먼저, 무대로 쓸 정원의 설계도면 스케치에 나서 데생 실력을 뽐낸다. 꽃으로 무대와 객석을 구분한 윤상부터 음표 모양의 화단을 생각해낸 예린까지,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이 녹아든 그림이 미소를 유발한다.

잠시 후 멤버들은 설계도면을 토대로 플랜트 박스를 만들어 보기로 하고, 정원 무대가 꾸려질 자라섬의 이화원으로 이동한다. 



이때 유주가 '일꾼 1'로 깜짝 등장해 격한 환영을 받는가 하면, 뜻밖의 예능감을 폭발시켜 힐링 현장에 활력을 더한다. 이날 유주는 가드닝에 앞서 플랜트 박스에 넣을 식물을 살펴보다가 "이거 조팝(나무) 같다"며 '조팝'을 강조한 발음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후에도 유주는 무덤 같은 느낌의 나팔꽃 플랜트 박스를 제조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유주의 맹활약으로 웃음꽃이 만발한 첫 가드닝을 마친 멤버들은 해질 무렵 공연 장소에 도착한다. 여기서 유주는 예능 모드는 'OFF' 하고 감성 모드를 'ON'해, 솔로 데뷔곡 ‘이브닝’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연달아 예린은 자신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아리아' 무대를 춤과 함께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지난주 결성한 새 걸그룹 플라워즈(예린X스텔라장X아도라)가 '아리아'에 맞춰 첫 군무를 선보여 관심과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제작진은 "멤버들과 유주가 가드닝에 나서 흙을 만지고 풀과 꽃을 느낀다. 이 감각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며 "가드닝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힐링은 물론, 이후 펼쳐지는 공연에서 아련한 감성과 싱그러운 기운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싱인더그린'은 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U+아이돌Live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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