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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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제대로 탄' 고앤고, 매치8 장악하며 '배고파 턱밑 추격' [PWS]

기사입력 2022.07.31 20:5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고앤고가 기세를 제대로 탔다.

31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위클리 파이널에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8개 팀이 출전하며, 이틀간 합산된 포인트로 해당 주차의 승리 팀이 결정된다.

매치8은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동쪽에 형성됐고, 다나와는 '헬렌'의 정확한 샷을 통해 SST를 상대로 1킬을 획득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EOS와 마주친 이엠텍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교전으로 극복하며 3킬을 얻어냈다. 앞서 이엠텍과의 전투로 큰 피해를 입었던 EOS는 ATA에게 마무리됐다.

캣은 다나와의 표적이 되며 빠르게 탈락했다. 세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향했고, ACN은 E36의 매복 플레이에 당해버렸다.

네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이동했다. ATA는 이엠텍을 쓰러뜨렸고, 다섯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내려왔다. 배고파는 GNL을 터뜨리면서 직접 경쟁팀을 제거했다.

ISG는 E36에게 정리됐고, 오피지지는 SST에게 마무리됐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혔다. E36은 자기장 밖에서 쓰러졌고, 다나와는 아우라 이스포츠에게 정리당했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쏠렸다. 아우라 이스포츠는 배고파를 무너뜨렸고, 고앤고는 수류탄 대박을 터뜨리며 ATA를 잡아먹었다.

SST까지 탈락하면서 Top4에는 소쿨, 심바 게이밍, 고앤고, 아우라 이스포츠가 남았다.

생존자가 한 명이었던 아우라 이스포츠 위치가 발각되며 쓰러졌고, 소쿨은 '업첸'에게 당해버렸다. 고앤고는 혼자 남은 '업첸'을 잡아내며 다시 한번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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