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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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신승환·홍종현, 거품 가득 웅탁주 개시…"그냥 누워" 영업 후폭풍 (배우는캠핑짱)

기사입력 2022.07.31 18:04 / 기사수정 2022.07.31 18: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맞이할 캠핑장 첫날 밤의 모습이 전해진다.

8월 1일 첫 방송될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초보 사장님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늦은 밤에도 텐트 사이를 휘젓고 다니며 식지 않는 열정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캠핑장에 어둠이 내려앉자 웰컴 푸드 준비부터 각종 특별 서비스 주문까지 폭풍 업무를 소화한 사장님들은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달콤한 여유도 잠시, 스윗 막내 홍종현이 한 사람을 목격하고는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가 박성웅과 신승환을 동원해 찾아간 곳은 홀로 식사를 하고 있던 캠핑 고수의 텐트.

모두가 옹기종기 모여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손님을 혼자 둘 수 없었던 세 사장님이 의기투합한다. 이어 솔로 캠퍼의 쓸쓸한 고민을 날려버릴 하나의 비책을 낸다고 해 사장 3인방의 맞춤형 서비스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웅 표 웅탁주가 첫선을 보인다. 거품이 가득한 것이 특징인 웅탁주를 마신 손님들은 눈을 빛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 특히 박성웅은 맥주가 시원해야 거품이 더 부드러워진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지 못해 아쉬워한다. 

이에 장비탓까지 늘어놓으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웅탁주 제조에 나설 웅보스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세 사장님은 손님들이 잠들세라 바쁘게 돌아다니며 모닝콜 서비스 요청을 받아 웃음을 유발한다. 

굿나잇 인사를 가장하여 적극 홍보에 나선 덕에 모닝콜 신청자 모집까지 성공한 사장님들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뻗어버린다. "씻고 뭐고 그냥 누워"라는 말과 함께 첫 영업의 후폭풍을 제대로 맞은 이들이 다음 날 캠핑장 준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배우는 캠핑짱'은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ENA채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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