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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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배우 사토 타케루도 빠진 '우영우' 매력 "너무 귀엽고 매력적" [엑's 재팬]

기사입력 2022.07.29 17:2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바람의 검심'으로 유명한 일본의 배우 사토 타케루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빠졌다.

사토 타케루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우영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추천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알려달라'는 팬의 요청에 "넷플릭스라면 최근 작품 중에 (있다).  내가 제목을 잘 기억 못하는 편이라 제목이 확실치 않은데, 한국의 여자 변호사가 주인공인 이야기가 정말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영우 변호사가 엄청 귀엽다. 너무나 귀엽다. 정말이지 귀엽다. 너무나 매력적인 주인공"이라고 '덕심'을 드러냈다.

또 "주인공 여성이 자폐 스펙트럼을 갖고 있지만 천재다. 성적은 아주 뛰어난데, 다른 사람과 대화하거나 소통할 때 좀 서툴고, 회전문을 통과하질 못한다"면서 "그런 모습도 무척 귀엽고, 그러면서도 또 뛰어난 사람이라서 사건을 변호할 때 돌파구를 발견하고, (상대측 주장을) 논파하는 장면이 무척 통쾌하고 재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토 타케루는 "이건 꼭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다들 마음에 들어할 것"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그러면서도 "사실은 일본 작품을 추천하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데 재밌다고 생각하는 작품들이 해외 작품들이 많은 상황에 대해서는 배우로서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인 사토 타케루는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노가미 료타로 역, '바람의 검심'에서 히무라 켄신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사진= 사토 타케루 유튜브 캡처, ENA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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