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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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기타 연주+느끼 멘트 풀가동 "가장 섹시한 50대" (국가부)[종합]

기사입력 2022.07.29 00:1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창근이 기타 연주로 '섹시한 50대'라는 평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는 오디션 스타 특집을 맞아 나태주, 서도밴드, 조정민, 박광선, 박보람, 이상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캐슬주의 음악살롱'이라는 코너를 신설했다. 김성주는 "잘 알고 계시는 노래를 국가부 요원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해서 들려 드리는 코너"라고 소개하며, 첫 초대 가수로 박창근을 소환했다.

박창근은 '국민가수' 초반 무명가수의 모습으로 돌아와 기타를 들고 무대에 등장했다. 박창근은 기타 연주와 함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열창했다.

박창근은 기타 연주와 동시에 느끼한 멘트를 발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가부 요원들은 "포브스 선정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50대 1위"라며 입을 모았다.

이솔로몬과 김영흠이 기타 듀엣을 결성했다. 기타 퍼포먼스가 처음인 이솔로몬은 무대에 앞서 김영흠에게 "노래하면서 못 쳐다봐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솔로몬과 김영흠은 'Lover, Please Stay'를 선곡해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했다. 이솔로몬과 김영흠의 합동 무대에 "감동적이다", "기타 연습을 빨리 해야겠다"는 감상이 뒤따랐다.



이날 JTBC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도밴드의 서도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서도는 박창근에 대해 "노래로는 절대. 큰일 났다"고 걱정했다. 박창근은 서도에 대해 "내면의 깊이와 음악성을 정말 존경하고 존중한다"고 극찬했다.

서도는 자신만의 특별한 색깔로 '건널 수 없는 강'을 불렀다. 박창근은 "자기만의 필이 있다"고 감탄했다.

박창근의 무대에 앞서 사연이 도착했다. 2014년부터 튀르키예(터키)에서 2년 동안 생활했다는 사연의 주인공은 튀르키예 친구 세마가 박창근을 보기 위해 6년 만에 한국에 왔다고 전했다. 박창근은 세마를 위해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열창했다.

한편,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서는 조정민, 박장현, 손진욱이 린다J, 장룡, 손드래곤으로 깜짝 변신, '다시 여기 바닷가'를 부르며 합동 무대를 꾸몄다.

또한 이병찬, 이솔로몬, 조연호는 '해변으로 가요'로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이어 박광선, 김동현, 김영흠은 '달빛 창가에서'를 열창하며 시청자를 즐겁게 만들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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