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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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제주도 농장 4개 소유 지인도 출연 희망…방송은 난장판" (나는SOLO)

기사입력 2022.07.27 23:40 / 기사수정 2022.07.27 23: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데프콘이 '나는 SOLO'를 향한 주위의 뜨거운 관심을 인증했다.

27일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오프닝 인사를 전하는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데프콘은 "지금 ('나는 SOLO' 나라는) 완전 난장판이다"라고 웃으며 "저희 방송에서 말하는 '당신의 선택이 당신의 운명을 좌우한다, 잘못된 선택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 것인가에 대해 저희가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은 "내 인생의 판을 다 흔들어놓고 싶으신 분은 저희 프로그램에 신청해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송해나에게 "주변에 신청한 사람들 있냐"고 물었고, 송해나는 "프로필을 받아서 제작진에게 넘겼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저도 음악을 하는 지인인데, 얘기가 들어왔다. 제주도에 농장을 서너개 보유한 미혼남인데 너무 나오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한테 말하지 말고 제작진에게 연락을 하고 심사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에서 나도 출연하고 싶다고 많이 말한다. 그런 것을 보면 (방송을 향한) 열기가 참 뜨거운데, 우리 셋 다 너무 없다. '나는 SOLO'가 잘 될 수록 우리는 너무 외롭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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