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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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子' 그리 "이제 아빠 이해하게 돼…윤후 보고 울컥" (라스)

기사입력 2022.07.27 13:15 / 기사수정 2022.07.27 13:1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그리가 아빠 김구라가 진행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사유리, 이현이, 딘딘, 그리가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일해?' 특집이 담긴다.

그리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예능 베테랑이자 아빠인 김구라를 쥐락펴락하는 저격 멘트와 예능감을 선보여 웃음 치트키로 활약했다. 이날 또한 솔직 입담을 뽐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그리는 지난 '경제 특집' 출연 당시 했던 발언들을 후회하며 "과거의 내가 너무 멍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년이 지난 지금의 코인, 주식 재테크 근황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리는 김구라를 보며 "이제야 아빠를 이해하게 됐다"며 그 내막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는 과거 예술가 병에 심하게 걸렸던 흑역사를 셀프 고백하기도 했다. 그리는 MC 김구라의 한 마디에 위로받았다고 전해 어떤 내용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그리는 방송 정체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아역 스타인 윤후를 보며 울컥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여기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예능 신생아를 언급했다. 

그리가 아빠 김구라를 이해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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