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2 09:36 / 기사수정 2011.04.12 09:36
- 4월 12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조희-알렉스, 공개연애 선언…"편하고 예쁘게 연애하고파"
가수 알렉스가 공개 열애를 선언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알렉스는 "주변 연예인 친구들이 스캔들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공개 열애가 쉽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편하고 예쁘게 연애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나 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 (여자친구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알렉스는 최근 10세 연하의 슈퍼모델 출신 배우 조희와 열애 사실을 인정, 화제에 올랐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각각 레스토랑 사장 김산과 홀서빙녀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 '슛돌이 캡틴' 지승준, 폭풍성장 사진 공개…'벌써 초등학교 6학년'
'슛돌이 캡틴' 지승준의 훈훈하게 성장한 최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씨의 미니홈피(cyworld.com/hyojung73)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기티를 벗고 소년이 된 지승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인 신세대 엄마 윤효정씨는 그간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승준의 성장과정을 공개했다.
윤효정 씨는 "요 녀석이 벌써 6학년이다"며 "이번 달에 수학여행 간다는데 잠시 멍하더라. 우리 꼬맹이가 벌써 수학여행을? 하면서"라며 훌쩍 자란 아들에게 "조금만 천천히 커 주면 안될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5년 전 KBS 2TV '날아라 슛돌이FC'에서 축구팀 주장이자 골키퍼로 활약한 지승준은 귀엽고 잘생긴 외모로 당시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예전의 귀여운 외모보다는 한껏 성숙해 훈훈해져 가는 외모를 엿볼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참 훈훈하게 잘 자랐다", "초등학생인데 끌린다", "이대로만 자라다오 제발" 등 반응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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