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은, 조성모 '피아노' 재해석…'New Make' 프로젝트 첫 주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디에이드 안다은이 조성모의 '피아노'를 재해석한다. 

안다은이 가창에 참여한 'New Make'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피아노'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ew Make'는 숨겨진 주옥같은 명곡들을 다양한 현시대의 장르와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로 실력 있고 특색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매달 새로운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New Make'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작을 알릴 곡은 조성모의 '피아노'다. 그동안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단 한 번도 리메이크 되지 않았던 곡으로 안다은의 목소리를 통해 처음 재해석된다.



'New Make' 프로젝트를 통해 리메이크된 '피아노'는 'J.S.Bach - Air'를 인용한 인트로와 함께 나일론 기타와 스트링이 어우러져 원곡보다는 조금 더 클래식한 느낌으로 편곡 되었으며 안다은만의 대체불가한 감성과 섬세한 보컬이 곡에 녹아들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0년 'Love Is The Key'로 데뷔한 감성 듀오 디에이드의 보컬 안다은은 연애의 발견 OST '묘해, 너와'를 비롯해 '그땐 어렸고 미안했다고 말해', 'I Believe',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등의 곡으로 큰 사랑 받고 있다.
 
'New Make' 프로젝트의 제작사는 "앞으로 매달 발매되는 해당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다은이 가창한 'New Make'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피아노'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새론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