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첫째 딸 1학기 마무리…"늘 母 그리웠을 나겸이"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메이비가 한 학기를 무사히 보낸 딸을 기특해했다.

26일 메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방학식이 끝나면 나겸이의 1학기가 끝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양산을 쓴 메이비의 딸 나겸이 담겼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교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메이비는 "추워도 더워도 비가 내려도 싫어도, 학교에 등교해 한 학기를 무사히 잘 마무리 하게 됨이 고맙고 기특하다"라며 딸의 한 학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동생들이 태어나고 엄마와의 시간이 어디에서나 채워질 수 있지만 잘 채워지지 않는 비타민D 결핍되듯 늘 그리웠을 나겸이와의 등하교 시간은 나도 아이를 키우며 손에 꼽을 만큼 귀한 시간들이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늘 하굣길엔 편의점에서 시원하게 킨더 두개 쏜다"라고 딸과 약속했다.

끝으로 메이비는 '1학기 마무리' '이미 다 타버린 까만 피부 '그래도 소듕히 더 까매지지 않게' '양산을 씌운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메이비는 지난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