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1부, 개봉 첫 주 91만 관객 동원…박스오피스 1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1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63만9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91만133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주말 이틀간 49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달릴 예정이다.

'외계+인' 1부에 이어 '미니언즈2'가 59만921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83만2309명으로 2위에, '탑건: 매버릭'이 44만7658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650만1059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헤어질 결심'(13만4932명, 누적 150만1105명)과 '토르:러브 앤 썬더'(7만1715명, 누적 267만7548명)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