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랑 행복한 시간"…박은빈X하윤경, 동갑내기 '봄날의 햇살' 투샷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하윤경이 박은빈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하윤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영우랑 행복한 시간. 우행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윤경이 박은빈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촬영한 투샷이 담겼다. 1992년생으로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케미가 담긴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두 사람은 현재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각각 우영우 역, 최수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은 지난 20일 방송된 7회가 전국 유료가구기준 11.7%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우영우가 로스쿨 시절부터 자신을 도와준 최수연을 "봄날의 햇살"이라고 정의하는 장면은 깊은 감동을 안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하윤경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