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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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오연서와 묘한 신경전…증거물 확보로 '긴장감 UP' (미남당)

기사입력 2022.07.19 11:05 / 기사수정 2022.07.19 11:0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서인국과 오연서의 묘한 신경전이 계속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8회에서는 증거물을 사이에 둔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의 대치 상황이 벌어진다.

앞서 남한준은 자신이 그토록 찾던 화상 흉터를 가진 ‘고풀이’에게 목을 졸려 의식을 잃어갔다. 남한준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에서도 고풀이의 팔을 움켜쥐고 DNA를 채취해내기도.

미남당 멤버들의 등장과 함께 달아난 고풀이를 쫓기 위한 이들이 추격전은 안방극장에 진땀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19일 공개된 스틸에는 펜션 앞에 모인 남한준과 한재희의 모습이 담겼다. 남한준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돈다발을 손에 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재희는 허망한 눈빛으로 남한준을 바라보고 있어 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평소에도 ‘앙숙 케미’로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사연은 무엇일지, 이들 사이 오간 대화가 궁금해진다.

특히 이들은 수사의 중요 증거물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맞선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미남당’ 제작진은 “남한준과 한재희가 중요 증거물을 두고 부산스러운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두 사람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고 싶은 증거물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누구의 품에 들어갈지 오늘 방송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미남당 멤버들과 강력 7팀의 증거물 확보 대작전은 19일 오후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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