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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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의리파면서…공효진, 손담비 아닌 "23년 베프들" 자랑 유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7.16 06: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오랜 친구들과의 행복한 추억을 자랑했다. 

공효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호텔 수영장을 다녀온 일상을 나눴다. 

그는 "비 올 거라고 믿었는데 아침부터 해가 나길래 뛰쳐나갔다. 바람도 불고 해는 구름 뒤로 적당히 들어갔다 나왔다. 올해 바캉스는 오늘로 끝일지도"라고 후기를 남겼다.

그러면서 "23년 베프들과 꿈같았던 촬영 없는 날"이라 덧붙이며 소중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사진과 영상들을 대방출하기도. 사진과 영상 속 오랜 친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공효진의 힐링을 엿볼 수 있다. 

팬들 역시 모처럼 휴식을 즐기는 공효진의 여유로운 모습에 감탄하며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공효진은 최근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손담비와 손절설이 돌아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던 터. 당시 손담비는 공효진을 비롯해 정려원 등과의 손절설에 대해 "터무니 없는 말"이라 직접 반박한 바 있다. 

공효진은 당시 손담비와의 관계에 대해 특별한 언급은 없었지만, 공효진이 손담비의 결혼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이 돌기도 했다. 



그 가운데, 이날 공효진은 20여 년의 우정을 이어온 친구들과 애틋한 시간을 자랑하며 다시 한 번 의리파 면모를 확인케 했다. 

한편 공효진은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공효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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