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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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게임' PD "박서휘 우승 걸었는데…첫 번째 탈락" (인터뷰)

기사입력 2022.07.14 10: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제로섬게임' 고동완 PD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해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고동완 PD는 14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로섬게임'은 거액의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으로 몸무게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10명의 참가자가 '몸무게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을 놓고 벌이는 심리 서바이벌이다.

장성규, 한혜진, 이이경, (여자)아이들 우기가 패널로 출연하며 과로사(전재환), 김명선, 김병선(코미꼬), 김한슬, 딕헌터(신동훈), 리안, 박서휘, 오관우, 이규호, 전율 등이 참가했다.

이날 고동완 PD는 출연자들의 몸무게 변화, 탈락 여부 등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해봤지만 예상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히 말하면 출연자분들도 제작진도 예상을 못 했다. 매회 우승할 것 같은 사람이 다음 회에서 탈락되기도 하고 그렇다. 패널 분들도 끝까지 못 맞히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끼리 우승자를 예상해봤는데 제가 (우승 예상으로) 걸었던 분이 박서휘 씨였다. 근데 첫 번째로 탈락을 하셨다. 그렇기 떄문에 공정하단 얘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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