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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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하' 김도현, 변호사 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특별 출연

기사입력 2022.07.14 08: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도현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김도현은 13일 방송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변호사 김우성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극 중 김우성은 금강 ATM의 사장 오진종(신현종) 대리인을 맡은 변호사다.

‘현금자동입출금기 카세트의 보안 장치’ 표절 의혹을 두고 이화 ATM 측 한바다와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이화 ATM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카세트의 보안 장치’ 실용신안 출원이 표절임을 주장하며 강하게 변론했다.



이후 진행한 현장 검증에서 표절임을 증명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인 리더스 ATM이 제작한 현금자동입출금기 모델을 찾아 두 카세트의 유사성을 주장하며 금강 ATM에 내려진 제작 및 판매 금지 가처분을 취소시켰다.

김우성은 의뢰인의 억울함을 소명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도현은 지난해 SBS에서 방송된 ‘펜트하우스’의 도비서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OSN 드라마 ‘우월한 하루’에서 서동주 역을 맡았다.

김도현은 대학로 연극 ‘리미트(Re-Meet)’의 남자 주인공 구봉필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인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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