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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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 엔하이픈 1위…"집에서 보고 있을 정원이 사랑해" [종합]

기사입력 2022.07.13 19:24 / 기사수정 2022.07.13 19:2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쇼챔' 7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이하 '쇼챔')에서 에스파의 'Girls', 엔하이픈의 'Future Perfect', 나연의 'Pop!', 영탁의 '신사답게', 우주소녀의 'Last Sequence'가 7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엔하이픈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멤버들은 임직원, 팬,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가운데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한 멤버 정원을 언급했다. 제이크는 "집에서 보고 있을 정원이, 감사하다"며 진심을 드러냈고, 희승은 "정원아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탁, 엔하이픈, 우주소녀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초동 판매량 124만 장을 기록하여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엔하이픈이 세 번째 미니 앨범 ‘MANIFESTO : DAY 1’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퓨처 퍼펙트’는 생소한 시카고 드릴 장르의 곡. 멤버들은 민소매를 입고 허리에는 멜빵 바지를 묶은 채 등장,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멤버 정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여섯 멤버들은 더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영탁은 대부분 트랙을 직접 작사, 작곡한 첫 번째 정규 앨범 ‘MMM’으로 컴백했다. 영탁은 회색 정장에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등장,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타이틀곡 ‘신사답게’를 통해 시원한 가창력과 남다른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우주소녀가 1년 4개월 만에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로 컴백했다. 인어공주 콘셉트로 변신한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Last sequence’ 무대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컬러풀한 의상으로 무더위를 날릴 청령함과 상큼함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fromis_9(프로미스나인, DRIPPIN, 우진영, 에델 라인클랑, PIXY(픽시), Lapillus, XG, 1CHU, H1-KEY(하이키), 페이블(F.able), 크랙실버(CraXilver), BEAUTYBOX(뷰티박스)가 무대를 꾸몄다.

사진 = MBC M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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