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갑작스런 사망…원슈타인 추모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힙합 유튜버 빅쇼트(본명 이승현)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오후 빅쇼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승현(빅쇼트)의 누나입니다. 승현이가 7월 9일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는 글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래퍼 니니 블라세와 허클베리 피, 원슈타인은 고인을 추모하는 댓글을 남겼다.

힙합플레이야와의 협업으로 '금요힙합'이라는 콘텐츠를 진행하기도 했던 그는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며 국내외 힙합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지난 1월 이후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이후 한동안 활동이 없던 탓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낳았는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모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빅쇼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