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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하숙생'→'응팔 아버지' 김성균 "역할 변화에 겉돌아"(이번주도잘부탁해)

기사입력 2022.07.11 13:24 / 기사수정 2022.07.11 13:24

오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이번주도 잘부탁해' 응답시리즈 출연자 성동일, 김성균, 고창석,고경표가 뭉쳤다.

11일 방송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김성균과 고경표가 MC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 서천을 찾는다. 

이날 고창석은 "성균이가 조폭으로 영화에 출연했을 때 진짜 조폭인 줄 알았는데, '응답하라 1994'에서는 20살로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김성균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우리 아내(배우 이정은)가 '삼천포 엄마'로 '응사'에 나온다고 해서 또 놀랐는데, 나도 '응팔'에 덕선이 친구 아빠로 출연했다"고 부부가 모두 '응답 패밀리'임을 언급했다.

'응답' 시리즈 이야기가 나오자 성동일은 "성균이가 '응사'에서 20살 우리 집 하숙생이었는데, '응팔'에서는 나보다 한 살 많은 아버지라는 설정이었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성동일은 "나한테 반말을 해야 했는데, 성균이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호소해서 결국 끝까지 못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에 김성균은 "제가 '응사' 때는 대학생 역이어서 동생들과 어울리니까 진짜 대학생이 된 것 같았는데, '응팔'에선 아버지가 되니까 좀 겉돌았다"며 고백했다. 

그는 "학부모들과 어울리기엔 너무 어리고, 애들하고도 어울리기 어려웠는데 성동일 선배님이 '너는 이제 여기야'라면서 학부모 쪽으로 불러주시더라"며 "선배님이 겉도는 저를 챙겨주신 걸 나중에 깨달았다"고 말하며 성동일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응답 패밀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1일 오후 9시 30분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 STORY, EN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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