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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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도 감탄한 선미 무대…"무릎 멍 컨실러로 가려" (유스케)

기사입력 2022.07.09 09:5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선미가 역동적인 안무에 따른 고충을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선미, 김종국, KCM, 로시, 바다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MC 유희열은 선미 무대를 본 후 "안무가 굉장히 격하고 게다가 라이브까지 한다. 볼 때마다 대단하다. 보다가 '무릎 괜찮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선미는 "안 그래도 컨실러로 좀 가리긴 했다"며 "사실 원래 안 가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게 아프진 않다. 원래 몸에 멍이 잘 드는 편"이라며 자신을 안쓰러워 하는 방청객들을 향해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바닥에서 무릎을 사용하는 안무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선미가) 프로라는 뜻"이라고 격려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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