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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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자숙' 슈, 과거 추억 회상…"한국말도 잘 못했는데"

기사입력 2022.07.07 15: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과거를 회상했다.

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 한국에 처음 와서 사귄 친구들 6명. 그때는 한국말도 잘 못했는데... 이제 어른이 되어서 엄마가 돼서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거울을 마주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슈는 하와이안 셔츠와 데님 반바지로 시원한 여름 룩을 완성했다.

슈의 작은 얼굴과 숏컷 스타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친구들과 만난 슈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며 과거를 추억했다.



또 슈는 "'언제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다들 생각하곤 했다. 우리 학교 같이 다녔을 때 이야기... 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너무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했으며,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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