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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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송년회서 발음 테스트, 1등했다" (철파엠)

기사입력 2022.07.06 08:42 / 기사수정 2022.07.06 11:3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주시은이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은 '1년 내내 여름 VS 1년 내내 겨울'이라는 질문에 겨울을 택했다. 주시은은 "겨울은 불쾌지수도 없고 벌레도 없지 않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겨울이 낫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너무 더우니까 사람이 지친다"라며 "최근에 제 방에 둘 선풍기를 새로 바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 청취자는 "습식 사우나 같다"는 주시은의 발음에 감탄했다. 김영철 또한 "아나운서는 시험 볼 때 3, 4차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은 "없다. 발음 테스트를 하고 들어오진 않는다. 근데 코로나19 전에 송년회에서 발음 길게 말하기 같은 걸 했는데 제가 1등을 했다. 그때 주유권을 탔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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