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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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지, 차예련 子에게 분풀이…옷장에 가두며 학대했다 (황금가면)

기사입력 2022.07.05 20:05 / 기사수정 2022.07.05 20:0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연민지가 차예련의 아들을 옷장에 가두며 학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의 아들 홍서준(정민준)을 학대하는 서유라(연민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우(이중문)는 유수연과 강동하(이현진)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뒤 분노한 채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취한 홍진우는 서유라를 붙잡고 유수연의 이름을 불렀다.



"유수연. 강동하 그 자식하고 왜 그러고 있냐. 내가 그 자식보다 못한 게 뭐냐"라는 홍진우의 말에 서유라는 크게 분노했다. 홍진우를 밀쳐낸 뒤 홍서준의 방을 찾아간 서유라는 홍서준에게 화풀이를 했다.

서유라는 우는 홍서준을 붙잡고 "니 엄마 여기에 없다. 자꾸 엄마 부르지 말아라. 너 또 옷장 속에 들어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라의 학대에 홍서준은 계속해서 "잘못했다"고 빌며 애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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