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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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PD "데프콘 섭외? 생긴 게 큰 몫…송해나=땜빵"

기사입력 2022.07.05 15:07 / 기사수정 2022.07.05 15:0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남규홍 PD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나는 SOLO' MC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ENA PLAY와 SBS PLUS의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남규홍 PD를 비롯해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참석했다.

이날 남규홍 PD는 3MC로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먼저 데프콘에 대해서는 "생긴 게 큰 몫을 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 PD는 "이렇게 개성 있게 생기신 분이 없지 않나"라고 농담하면서도 "대들보 역할을 해줄 것 같았다. 애정과 입담이 있기 때문에 '나는 SOLO'를 잘 분석하며 이끌어 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이경에 대해서는 당찬 모습에 끌렸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하고 촌철살인마 역할을 잘할 것 같았다. 그리고 당시에 여성들에 인기가 많다는 제보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전효성 하차 후 합류한 송해나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땜빵(대타)이었는데 영원히 갈 것 같다. 크게 고민을 안 하고 모셨는데, 의외로 굉장히 잘해주셨다"라고 칭찬했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ENA PLAY와 SBS PLU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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