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7.01 21:06 / 기사수정 2022.07.01 21:06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차예련의 복수가 시작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 분)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유수연(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하(이현진)는 유수연과 자신의 스폰 관련 루머를 퍼트린 직원에게 사과를 받으러 디자인팀을 찾았다.
강동하는 "스폰서 관련해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글 확인해보니까 아이피가 디자인팀이더라"는 말로 이목을 끌었다.
이어 "제가 올린 경고문 때문인지 글을 내린 건 확인했는데 사과는 받아야 할 것 같다"라는 말로 디자인팀의 직원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 "다음엔 법적인 절차까지 밟을 거다"라는 말로 경고까지 남긴 강동하에게 유수연은 크게 고마워했다.

"신경 써줘서 고맙다"라는 유수연에게 강동하는 "유수연 씨 때문에 한 거 아니고 나 때문에 한 거다. 혹시라도 증권가 찌라시에 이름 올라가는 것도 싫고 직원 채용할 때 스폰서 상사라고 알려지는 것도 싫다. 그래서 그랬다"며 차가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홍진아(공다임)는 서경시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차화영의 입김으로 홍보모델이 된 홍진아는 위촉시에 SA그룹 임원들은 물론이고 기자들까지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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