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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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조합' 서장훈x이진호x김민아, 불꽃 케미 (풀어파일러)

기사입력 2022.07.01 13:29 / 기사수정 2022.07.01 13:2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지난 30일 첫 방송된 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풀어파일러’에서 서장훈, 이진호, 김민아가 불꽃튀는 케미를 보였다. 

실제 범죄 사건들을 재구성해 만든 퀴즈를 풀어나가는 '풀어파일러'에서 세 MC는 사건의 실마리와 전말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것은 물론, 오프닝부터 치열한 경쟁을 선보였다. 여기에 서장훈과 이진호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김민아의 일당백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실제 범죄 현장과 수사 과정이 담긴 영상을 본 후 단계별로 퀴즈를 풀며 ‘시크릿 풀어파일러’로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 프로그램 적응도 잠시, 회차 별 누적 1등에겐 순금으로 제작된 훈장을 수여한다는 소식에 치열한 두뇌싸움과 승부욕이 발동되며 스튜디오의 열기가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특히 서장훈, 이진호, 김민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완벽히 녹아 들어,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을 만들어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이끌어 냈다. 평소 수사, 범죄 장르를 즐겨 보는 서장훈은 본인의 예리한 직감을 적극적으로 활용, 집념과 끈기를 선보이며 꼴찌에서 1등으로 극적인 활약을 펼쳐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개그맨들 사이에서 엘리트로 소문난 이진호는 다양한 관점에서 퀴즈를 거침없이 풀어나가는 동시에 재치 만점 입담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김민아는 문제를 냉철하게 판단하는 수준급 추리 능력으로 방송 내내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던 서장훈, 이진호, 김민아의 '이색조합'이 매회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풀어파일러는 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AXN, 디스커버리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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