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리, 큐레이터 된다…'아파트는 아름다워' 출연 확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류예리가 '아파트는 아름다워' 출연을 확정했다.

30일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류예리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아파트는 아름다워’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 방송 예정인 ‘아파트는 아름다워’(극본 이이영, 연출 조은솔)는 임대에 당첨된 주인공이 ‘아름다운 아파트’에서 만난 ‘아름답지 못한 이웃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다. 

여기서 류예리는 극 중 큐레이터 은정현 역으로 분한다. 정현은 희재(박효주 분)와 동문인 동시에 자신이 일하고 있는 갤러리에서 그녀를 초청하면서 공적으로도 엮이는 인물이다. 은정현이라는 옷을 입은 류예리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류예리는 앞서 케이블채널 패션 예능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하며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다채로운 면모로 걸크러쉬 매력을 펼쳤던 류예리는 드라마 ‘보이스 시즌2’, ‘펜트하우스2’, ‘갯마을 차차차’에 이어 최근에는 ‘결혼백서’와 ‘왜 오수재인가’ 등에도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류예리가 이번 작품 ‘아파트는 아름다워’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아파트는 아름다워’는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