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현, 첫 정규앨범은 '926'…다듀·저스디스 피처링 'DDKD' 선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허성현(Huh)이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을 '926'으로 지었다.

허성현은 지난 29일 오후 선공개 싱글인 'DDKD (Feat. JUSTHIS, 다이나믹 듀오)'를 발매하고,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926'이라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926'이라는 독특한 앨범명에 대해 아메바컬쳐는 '#9to6'이라는 힌트를 함께 게재해 궁금증을 더했다. 힙합 씬에서는 이를 두고 다양한 재미있는 추측을 펼치고 있다.

'926'은 허성현이 아메바컬쳐 입성 후 1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허성현의 감각적인 플로우와 독보적인 목소리가 어떤 트랙들로 담겼을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전날 발매된 선공개 싱글 'DDKD'에서 허성현은 깊이 있는 음악성을 담아내며 '926'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다이나믹 듀오 키드'의 줄임말로 다이나믹 듀오가 저스디스와 함께 직접 피처링에도 참여한 'DDKD'는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DKD'를 포함해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채워질 허성현의 첫 번째 정규앨범 '926'은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