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다 찢어진 청바지…"맘에 들었는데 어디 간 걸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민정이 3년 전 사진을 추억했다.

30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쨍한 핑크색 티셔츠와 찢어진 청반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토끼 귀 머리띠를 한 이민정은 브이 포즈를 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민정은 "저 청반바지 진짜 맘에 들었었는데… 도대체 어디 간 걸까… 다 찢어진 건 줄 알고 누가 버린 거 아니야? 다시 찾고 싶… 아침부터 옷장 귀신 생각"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몇 살 때 사진이냐"는 질문에 이민정은 "3년 전이라 뜨네요"라고 밝혔다. 일찍 일어난 이민정을 보고 한 네티즌은 "주부 같아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민정은 "주부 맞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