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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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파경 암시' 조민아, 홀로 아들 돌잔치…"마이크 잡았어요"

기사입력 2022.06.27 21:1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정폭력과 파경을 암시했던 조민아가 홀로 준비한 아들 돌잔치를 전했다.

27일 조민아는 자신"강호 돌잔치 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홀로 준비한 강호의 돌잔치가 담겼다. 흰색 꽃으로 꾸며진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민아는 "하나뿐인 소중한 강호 왕자님 돌을 앞두고 생일파티를 해줬어요. 까꿍이로 배 속에 있을 때부터 강호의 탄생을 기다렸던 할머니, 이모, 삼촌의 축하를 받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혼자 돌잔치 준비를 해오고, 무사히 치뤄내는 동안 곁에서 힘이 되어준 엄마, 동생, 친구, 언니, 동생들.. 넘 고마워요. 비록 현장에서 함께 하진 못했지만 인스타Dm, 메일을 통해 강호 돌을 축하해줬던 랜선 이모, 삼촌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강호가 마이크를 잡고 잇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한 조민아는 "집에서 돌잡이 연습 할 때 마이크랑 판사봉을 잡아서 돌잔치 때도 그럴까 했는데 역시나 돌잡이 마이크 잡았어요!!"라며 기뻐했다.

한편,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 강호를 품에 안았다.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긴급임시조치로 보호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갑자기 가장이 됐다며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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