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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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 4우승' 펩, 머리처럼 빛나는 햇살 쬐며 재충전 중

기사입력 2022.06.25 09:10 / 기사수정 2022.06.25 06:07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음 시즌을 위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북중미 카리브해의 바베이도스 섬으로 가족들과 호화로운 휴가를 떠난 과르디올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과르디올라는 해변에 앉아 있다가 세찬 파도에 갇히는가 하면 아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거나 따스하게 반짝이는 햇살을 쬐며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2021/22시즌 리버풀과 역대급 리그 우승 경쟁을 펼쳤던 과르디올라는 이날 만큼은 축구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접은 것처럼 보였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음 시즌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

2016/17시즌부터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과르디올라는 다음 시즌인 2017/18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18/19시즌 2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2019/20시즌은 리버풀에게 우승컵을 내줬으나 2020/21, 2021/22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5시즌 동안 4번이나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과르디올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강팀으로 거듭난 맨시티는 다음 시즌 리그 3연패와 오랜 숙원이었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준비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가 없는 동안 선수단 보강에 성공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엘링 홀란드를 영입했고 골키퍼 잭 스테픈을 방출하는 대신 슈테판 오르테가 영입에 매우 근접한 상황이다. 또한 브라이튼의 돌풍을 이끌었던 마크 쿠쿠레야 영입에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중원에는 리즈 유나이티드 핵심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를 데려올 준비를 마쳤다. 가브리엘 제주스, 라힘 스털링,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 부진에 빠진 선수들도 방출 명단에 올리면서 방출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돌아올 과르디올라가 홀란드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은 하루가 갈 수록 높아지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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