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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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박진영과의 달달 로맨스…'전남친' 안보현 등장까지 (유미의 세포들2)

기사입력 2022.06.22 10:07 / 기사수정 2022.06.22 10:07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고은과 박진영의 로맨스가 달달함을 선사했다.

24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는 유미(김고은 분)를 향한 직진 사랑을 보이고 있는 바비(박진영)의 심쿵 로맨스가 펼쳐진다.

시즌2에서 유미는 사랑 앞에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해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한 유미는 바비와의 로맨스로 달달함까지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설렘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미의 세포마을을 함락시킨 유바비의 돌직구 화법
바비는 전 남자친구 구웅(안보현)과 또 다른 매력으로 유미를 흔들었다. 그것은 바로 '돌직구'다. 한없이 젠틀하고 다정한 바비는 사랑 앞에서는 거침없는 직진을 펼쳐 유미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켰다.

단도직입적으로 "만나보고 싶다" 고백하는가 하면, 유미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버스가 안 왔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유미의 사랑세포를 깨우는 마법 같은 멘트들이 결국 유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없이 부드러울 것만 같았던 바비의 무한 직진 로맨스는 설렘지수를 높이며 보는 이들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 사랑에 있어 성장한 유미, 솔직한 고백 → 사랑 쟁취
구웅과 이별한 유미는 한층 성장했다. 자신의 삶과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데 있어 좀 더 주체적인 모습을 보이는 유미의 모습은 또 다른 설렘 포인트다. 

유미처럼 세포들도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별 후 맥없이 쓸려갔던
과거와 다르게 세포들은 파도에 맞섰다. 이별 앞에서 무너졌다가도 자시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한 세포들과 유미의 노력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바비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유미의 모습은 유미의 성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저도 바비 대리님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 저도 바비 대리님 좋다"라는 유미의 고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떨리게 만들었다.


# 짜릿한 비밀 연애, ‘심쿵’ 연속인 데이트

설렘으로 가득한 유미와 바비의 연애는 연애 초기의 설렘과 짜릿함을 선사했다. 밀 연애를 선택한 두 사람은 회사 사람들 몰래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데이트를 이어나가며 조심스럽게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설렘을 자극했다.  유미가 우연히 바비네 집에서 자게 된 날 역시 로맨틱한 상황의 연속이다. 

늘 존댓말로 유미를 대하던 바비가 호칭을 바꿔도 되냐며 "유미야"라고 부르자 사랑세포마저 날아갔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기로 한 유미와 바비의 모습 또한 심박수를 높였다. 

그러나 유미는 의외의 상황에서 전 남자친구인 구웅을 만나게 된다. 달달하기만 했던 유미와 바비의 연애가 구웅의 등장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회씩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 = 티빙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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