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고백 "현재 몸무게 53㎏…증량한 것" (안다행)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몸무게를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아침 운동에 나선 추성훈, 모태범, 김보름, 황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모태범과 김보름을 향해 "우리 운동선수니까 아침 운동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에 모태범은 황광희를 가리키며 "PT 3개월 받았다고 하더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추성훈은 "그러면 운동선수"라며 황광희를 은근슬쩍 운동파에 넣었다.

이어 "솔직히 지금 몇 ㎏냐"고 물었다. 그러자 황광희는 "53㎏이다. 솔직히 좀 증량한 것"이라고 답했다.

황광희의 몸무게를 들은 추성훈은 김보름에게 "광희를 들고 스쿼트를 할 수 있냐"고 물었고, 김보름은 "53㎏은 그냥 (들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