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마시로 "'퀸덤2'‧컴백 준비 함께…힘들었지만 영광이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퀸덤2'와 컴백 준비를 병행하며 느낀 부분을 밝혔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 (더블라스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케플러는 컴백 전 Mnet '퀸덤2'에 출연한 바 있다. 서바이벌 경연과 컴백 준비를 병행한 것에 대해 마시로는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었지만, 평소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프로그램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시로는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배운 점이 정말 많아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플러의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Up! (업!)'은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우스 장르의 조합 위로 에너제틱한 보컬과 아기자기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높이는 곡이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