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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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신성우 득남, 두 아이 아빠됐다…"사랑하는 아내에 감사"

기사입력 2022.06.16 10:51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득남했다.

신성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13일 둘째 아들 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4kg, 52cm 장군이 태어났다. 아이도 엄마도 건강하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하다. 너무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이제 형이 됐다고 신난 우리 첫째 태오. 사랑한다. 우리 가족"이라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응시하는 신성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성우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영락없는 '아들 바보' 자태로 눈길을 끈다.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1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신성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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