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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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C, 오늘(15일) 싱글 ‘블루 스카이’ 발매 …“진정성 담아”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2.06.15 07: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가 감성 가득한 싱글로 돌아온다. 
 
BDC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블루 스카이(Blue Sky)’를 발매한다. 

BDC 새 싱글 ‘블루 스카이’는 그동안 BDC가 보여준 모습들과는 다른 섬세한 그들만의 발라드 감성으로 또 한 번의 도전을 앞두고 잠시 감미로운 쉼표를 찍으며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곡 소화력이 서정적인 음악 무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번 싱글 ‘블루 스카이’는 BDC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적 정체성과 진정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는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싱팀 BOOMBASTIC이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담아 만들어 낸 팝 발라드곡으로,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BDC 세 멤버들의 보컬이 풍성한 어쿠스틱 편곡과 어우러지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함께 수록된 '가면무도회'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감 있는 메시지를 BDC만의 솔직담백한 감성으로 담아낸 알앤비 발라드곡으로, 브랜뉴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XEPY가 프로듀싱한 트랙에 멤버 윤정환이 작곡에 참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BDC 새 싱글 ‘블루 스카이'는 오늘(15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7시에는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을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BDC와의 일문일답. 

Q. 10개월 만에 첫 정식 싱글 앨범 ‘Blue Sky’로 컴백한 소감은?

시훈 : 오랜만에 컴백이지만 긴장보단 설레는 마음이 크고 빨리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또 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성준 : 공백기 동안 팬 여러분들께 BDC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행복합니다.
정환 : 10개월 만의 컴백이기도 하고 거의 3년 만에 직접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아직은 긴장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그동안 BDC가 보여줬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는 다르게 감성 넘치는 발라드를 선보이게 되었는데, 이번 싱글 ‘블루 스카이’에 대해 소개해 준다면? 

시훈 : BDC의 음악적 정체성과 진정성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저희의 섬세한 발라드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성준 :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BDC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감성 발라드로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정환 : BDC라는 팀의 실력을 많은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Q.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의 소개와 본인이 생각하는 킬링 포인트가 있다면?

시훈 : 사랑의 추억과 이별의 아픔을 밤하늘과 푸른 하늘에 빗대어 표현한 감성 어린 노랫말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입니다. 가사와 함께 노래를 들어 보신다면 더욱 몰입이 되어 BDC만의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준 : 밤과 새벽에 들을 땐 각 멤버들의 감성을 포인트로, 낮에 들을 땐 시원시원한 고음이 포인트가 되어 지루하지 않게 매일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환 : 곡의 진행에 따라 천천히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시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감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Q. 이번 새 싱글 수록곡 ‘가면무도회’에 멤버 정환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소감을 얘기해준다면?

정환 : 이번에 처음으로 저희 팀 앨범에 곡을 수록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곡들을 작업해왔던 날들이 생각나면서 '고생했다, 앞으로 계속 잘 해보자!’라고 스스로 칭찬을 해줬던 것 같습니다.

Q. 멤버 성준은 최근 뮤지컬 ‘클림트’ 출연으로 바쁜 와중에 새 앨범 준비를 같이 했는데 어땠는지?

성준 : 가수로서 노래를 부르는 것과 다르게 대사와 노래가 합쳐진 뮤지컬을 처음 경험하면서 새롭게 목 관리하는 노하우를 터득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찾기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Q. ‘실력파 3인조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어떤 기분이 드는지?

시훈 : 팬 여러분들께서 실력파라고 불러주는 것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라 생각하고, 그 신뢰가 깨지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준 : ‘실력파 3인조 보이그룹’이라는 말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부담감보다는 더 많은 분들께 저희의 실력과 진가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정환 : 음악을 하고 무대를 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칭찬이라 기분이 좋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시훈 :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조금 다른 음악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조금 더 BDC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할 겁니다.
성준 : 많은 사람들에게 BDC를 알리고 싶고, 우리 피네와 함께 행복한 시간과 좋은 소식을 계속 드릴 수 있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환 : 이번에 수록곡으로 참여하면서 작곡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더 좋은 자작곡들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고, 제 힘이 다할 때까지 재밌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입니다.

Q.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시훈 : 오래 기다려 주신 피네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오랜 기간 우리 곁에서 힘을 불어넣어 준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컴백할 수 있게된 거 같습니다. ‘어느 밤 Blue Sky’ 같이 들으면서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활동 함께해요. 항상 사랑해요.
성준 : 사랑하는 피네 덕분에 열심히 앨범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팬 여러분들은 정말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많이 사랑합니다. 
정환 : 항상 옆에서 함께 있어준 피네에게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계속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진=브랜뉴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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