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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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후배 위해 한우·대게 플렉스…"무한대로 시키면 무한리필" (노는언니2)[종합]

기사입력 2022.06.14 22:50 / 기사수정 2022.06.14 21: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세리가 남다른 후배 사랑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2'에서는 세팍타크로 훈련장을 배운 언니들이 이민주와 배채은과 함께 남다른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처음 접하는 세팍타크로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이민주와 배채은을 비롯한 언니들은 모두 박세리의 실력에 감탄했다.

남다른 운동 신경을 선보인 박세리는 후배 사랑에서도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배채은과 이민주는 쓰레기 소각장에 태권도 매트를 깐 훈련장에서 훈련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샤워장과 휴식 공간도 제대로 마련 되어 있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 안타까움을 표한 박세리는 후배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간식을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리엔지부터 간식 팬트리, 운동 용품 트레이까지 준비한 박세리는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채은과 이민주는 박세리의 깜짝 선물에 크게 감동했다.

이후 박세리는 멤버들과 배채은, 이민주를 데리고 한우 먹방 길에 올랐다. 버스에 탄 박세리는 한 음식점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무한리필집이다"라는 박세리의 소개에 배채은은 깜짝 놀라며 "여기가 무한리필집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박세리는 "무한대로 시키면 무한리필이다"라는 명언으로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한우 가게에 도착한 멤버들은 가득 펼쳐진 한우에 놀라움을 표했다. 모둠을 시키자는 멤버들의 말에 박세리는 단호하게 "모둠은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부위별로 시켜야 맛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이 원하는 대로 골라담은 한우의 가격은 77만 원이다. 박세리는 '세리카드'로 망설임 없이 한우 플렉스를 선보였다. "세리 언니 기둥 뽑힌다"라는 김성연의 말에 박세리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별로 안 산 거 아니냐. 먹고 또 먹어라"고 이야기했다.


이민주는 신남을 감추지 못하며 "오늘 완전 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세리는 "맛있게 먹으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많이 먹어라. 진정한 무한리필이다"라고 말하며 선배의 

소고기 77만 원을 플렉스한 박세리는 토마호크도 플렉스해 시선을 모았다. 배채은은 "토마호크 처음 먹어본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는 후배들에게 박세리는 "레스토랑 가면 1인 1토마호크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남다른 박세리의 플렉스에 후배들은 또 한 번 놀라움을 표했다.

어마어마한 고기 먹방을 펼친 박세리는 킹크랩과 대게를 후식으로 먹는 '세리 플렉스'도 선보였다.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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