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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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빌리 아일리시와 뜻밖의 티키타카…"OMG"

기사입력 2022.06.13 11: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호연이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와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정호연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에 참석한 것을 인증하면서 그의 게정을 태그했다. 더불어 그의 오빠인 피니어스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이를 본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호연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면서 "omg"이라는 글을 남기며 놀라워했다. 피니어스 또한 이를 리그램했다.

그러자 정호연은 다시 이를 리그램하면서 "OMG x 10000000"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또한 피니어스의 게시물에는 하트 이모티콘들을 남기면서 기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다 둘 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슈퍼스타네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정호연은 2010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강새벽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한 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디스클레이머',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가정교사들'에 출연을 확정짓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정호연 인스타그램, 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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