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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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연하♥' 바비킴, 새신랑의 흐뭇한 미소…"드디어 갔습니다"

기사입력 2022.06.11 17:0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새신랑' 가수 바비킴의 행복한 웨딩 현장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 엘제이(본명 이주연)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축하해. 바비킴. 오랜만 쌍열이형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제이가 이날 결혼식을 치른 바비킴 부부, 가수 김창열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바비킴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바비킴과 미래를 함께하는 새신부의 단아한 미모와 큰 키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한 지인은 "대박"이라고 감탄했고, 엘제이는 "드디어 갔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바비킴은 결혼 전날인 지난 9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의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15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사실 비밀로 하려고 했다"면서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결혼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다. 이들 부부는 12년 전 바비킴의 콘서트 투어 당시 가수와 콘서트 기획 관계자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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