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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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0억' 여에스더 "광고모델 안 쓰는 이유? 스캔들 타격 걱정" (당나귀귀)

기사입력 2022.06.10 17:38 / 기사수정 2022.06.10 17:4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기존 상식을 뒤엎는 닥터 보스 여에스더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자사의 광고 모델이 된 여에스더는 직원들이 가져온 MZ 세대 룩으로 갈아입고 ‘스더 언니’로 깜짝 변신했다.

5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슬림한 몸매로 의상을 완벽 소화한 여에스더의 다이어트 꿀팁을 들은 허재는 “내가 아는 상식과 완전히 다르다”면서 놀라움을 표했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여에스더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직원들의 안색을 살피고 필요한 영양제를 건네준 여에스더는 이승기와 양세형의 영양제도 자신이 직접 챙긴다고. 그는 “온 가족이 먹는 영양제 값만 한 달에 200만 원을 쓴다”고 해 의사 출신 CEO의 클라쓰가 남다른 건강 플렉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 매출 1000억 회사의 대표 여에스더가 따로 광고 모델을 기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나서는 이유도 밝혔다. 스캔들과 같은 돌발 상황이 생기면 제품 이미지에 타격이 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저희 회사의 유일한 폭탄은 홍혜걸!”이라고 남편 디스를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MC 김숙이 전현무를 광고 모델로 강력 추천하자 여에스더는 정중히 거절 의사를 밝혔고, 그 이유를 들은 전현무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KBS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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