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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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빵' 정민성, IHQ와 전속계약…"든든한 지원군 생겨"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6.10 17:0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정민성이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IHQ는 “작품마다 명불허전 현실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은 배우 정민성과 가족이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 대중적으로 호평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겠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고박사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정민성은 최근 ‘라켓소년단’에서 소심하지만, 따뜻한 배려심을 가진 도시남편 역할로 SBS 연기대상에서 팀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쌉니다 천리마트’ 등의 출연과 영화 ‘경관의 피’, ‘블랙머니’, ‘엑시트’ 등에서도 주연만큼 빛나는 조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로 데뷔 21년 차, 90여 작품에 출연한 배우 정민성은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 이제까지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분들과 함께하게 된 것 같다. 늘 대중들의 곁에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IHQ도 “정민성은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어떤 장르에서 건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배우이다. 앞으로 존재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HQ는 장혁, 김혜윤, 진이한, 황제성, 이수지, 박미경 등 다양한 분야의 톱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다. 또 매니지먼트 사업 뿐 아니라 케이블채널 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플러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babayo)도 론칭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 

사진= SBS '라켓소년단',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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