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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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딸 다비다, 시집갈 때 외롭지 않길"

기사입력 2022.06.10 16:1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첫째 딸 박다비다 양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 딸 근황을 물어 보시는데 우리 딸 잘 있습니다 ^^"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다비다는 본인의 삶에 충실하고 있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으로 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자녀보단 먼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여러 가지를 고민하며 실패도 겪고 성공도 거두어 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 엄마로서 따뜻한 밥과 공부하고 잠을 잘 수 있는 방을 내어줄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며 나중에 시집갈때 우리 딸 절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태현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태현씨 이미지가 좋다고 ㅎㅎ 이미지라니.. 전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서 "직업이 배우지 이미지 관리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 하지만 내 삶에 충실하고 우리 딸에겐 이미지가 아닌 정말 좋은 아빠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꾸준히 아내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아이의 태명은 '태은'으로 알려졌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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