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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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자산 7조까지 벌었다”…뜻밖의 면모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2.06.08 09: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18년 지기 절친’ 배우 이민영과 이유리가 출연해 의외의 취미와 귀여운 주사를 공개해 반전매력을 뽐낸다.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18년 지기’ 이민영과 이유리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민영은 평소 주량에 대해 묻는 질문에 “술은 친한 사람들과 마시는 자리를 좋아한다”, “소주를 좋아하진 않지만 주량은 소주 두 병 정도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술을 마시면 정신이 더 깨서 정리하고 청소하는 ‘정리병’이 있다. 호프집에서 닭 뼈를 줄 세우기도 한다“라며 반전 주량과 귀여운 주사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민영은 ”운동하러 나갈 때를 제외하곤 거의 집에서 지내는 편이다“라고 평소 ‘집순이’임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고스톱 게임에서 게임 자산 7조를 벌기도 했다“라고 뜻밖의 ‘게임 마니아’ 면모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나중에는 게임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으면 7조를 벌었을까 하는 생각에 게임을 싹 지워버렸다“라고 취미를 끊게 된 웃픈(?)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민영과 이유리는 18년 동안 우정을 유지해온 비결을 전한다. 절친 이유리는 이민영을 ‘여배우 중 마음씨 1등’이라고 꼽은 것은 물론, 악녀 역할 선배로서 이민영에게 든든한 응원을 해줬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민영의 의외의 취미와 반전 주량ㆍ주사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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