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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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子 7살 생일에 애틋 축하…일라이 붕어빵이네 

기사입력 2022.06.08 06:00 / 기사수정 2022.06.08 01:4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지연수가 생일을 맞은 아들 민수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 06. 07 민수생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며 김동규의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노래 가사를 적었다. 

또한 지연수는 "#엄마사랑 #엄마아기 #엄마전부 #아기민수 #생일축하해"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아들 민수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 속에는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훤칠한 외모의 민수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난 가득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11살 연하인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하고, 2017년 식을 올렸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일라이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 중이다.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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