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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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9월 日 월드투어 'ACT : LOVE SICK' 개최

기사입력 2022.06.07 14:0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9월 일본에서 첫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7일 낮 12시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JAPAN’(이하 ‘ACT : LOVE SICK IN JAPAN’) 개최 소식을 알렸다.

‘ACT : LOVE SICK IN JAPAN’은 오는 9월 3~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7~8일에는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이래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에서 지난 2020년 싱글 1집 ‘MAGIC HOUR’와 싱글 2집 ‘DRAMA’를 냈고, 작년에는 정규 1집 ‘STILL DREAMING’과 첫 EP ‘Chaotic Wonderland’를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6개 앨범을 정상에 올려놓았고, 오는 8월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은 오는 7월 2~3일 서울에서 시작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첫 7회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24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추가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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