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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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현주엽에 "왜 나를 째려보고 XX이냐" 버럭 (안다행)

기사입력 2022.06.06 22:54 / 기사수정 2022.06.06 22:5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허재가 현주협에게 버럭 했다.

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농구부 허재, 현주엽, 문경은, 강병현, 김종규, 김민수의 농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침이 밝자 허재는 "선수촌에서 기상해서 아침에 운동하러 나갈 때 기분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문경은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답했다.

허재는 "주엽아 너 태릉 생활 몇 년 했냐"라고 물었고, 현주엽은 "많이 했죠. 10년 했죠"라고 답했다. 김종규 또한 "저도 10년 했다"라고 답했다. 허재는 "오래들 했네"라고 반응했다.

문경은은 "요즘 선수촌, 진천도 일어나서 에어로빅하냐"라며 허재에게 물었다. 허재는 "안 해 요즘은"이라고 답했다.

이에 현주엽은 목소리를 높이며 "에어로빅 안 한다고요?"라고 말했고, 허재는 "자율적으로 한다. 그걸 왜 나를 째려보면서 말하고 XX이냐. 내가 선수촌장이냐"라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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