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수술' 전 어땠나…"긴 머리는 이제 없지만"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정희가 수술 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직전 사진. 개인적으로 보관 하려던 사진들이예요.너무 많은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마음을 담아 공유합니다. 사진 속의 긴 머리는 이제 없지만 다시 기를 때까지 잘 이겨내겠습니다. 저와 같은 어려움에 계신 분들도 건강하게 함께 파이팅해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실크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서정희의 동안 비주얼과 오똑한 콧날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 서정희는 길게 땋은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현재 회복 중인 서정희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 4월 서정희의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정희가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고 13일 퇴원했다"며 "퇴원 후 딸 서동주의 극진한 보호 아래 모처에서 요양 중이고 빠르게 건강을 회복 중"이라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서정희는 슬하에 딸, 아들을 뒀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