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세븐틴, 음방 2관왕…빅톤·강다니엘·조유리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6월 첫째 주는 아이브 'LOVE DIVE'과 세븐틴 'HOT'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 이날 세븐틴은 강렬하고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HOT' 무대를 선보였다.

1위 소감으로 막내 디노는 "이 상의 주인공은 세븐틴이지만 캐럿이라고도 생각한다. 앞으로 화이팅 있게 나아갔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시 역시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 호랑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컴백 무대로는 클라씨 '클라씨', 조유리 '러브 쉿', 빅톤 'Stupid O'clock', 강다니엘 'Upside Down'가 있었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ADORA, BLANK2Y, BVNDIT (밴디트), CLASS:y (클라씨), LE SSERAFIM, LIGHTSUM, MAJORS(메이져스), NINE.i(나인아이)
TNX, VICTON(빅톤), YOUNITE, 강다니엘, 버스터즈 (BUSTERS), 세븐틴 (SEVENTEEN), 싸이퍼(Ciipher), 원어스(ONEUS), 조유리가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