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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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前남편 왕소비, '약물' 폭로 하루 만 사과 "미안"

기사입력 2022.06.01 19:55 / 기사수정 2022.06.01 19:5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구준엽과 결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가 사과했다. 

서희원의 전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는 31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어제 나의 일시적인 충동으로 인해 일생에서 가장 후회스러운 일을 했다"라며 서희원에 대해 루머를 퍼뜨렸던 것을 사과했다. 

이어 "전 아내와 아이들, 전 장모님에게 미안하다"라며 "잘못을 인정하며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이 비웃으며 판단하는 것도 다 받아들이겠다. 내 상처를 최대한 만회하며 서희원의 삶에 방해가 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대만의 매체 ET투데이는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면서 왕샤오페이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해당 사진은 왕샤오페이가 서희원과 이혼하기 전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왕샤오페이(왕소비)는 서희원이 장기간 금지된 약물을 복용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서희원의 모친은 "그동안 왕샤오페이를 여러차례 감싸줬는데 나를 슬프게 만들었다. 그가 부도덕한 말을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딸은 출산 후 간질이 재발해 장기간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결혼 생활 스트레스가 심각해 관련 치료제도 복용해 왔다. 다 의사에게 처방받은 약들이다. 딸이 왕샤오페이의 폭력적인 허위 공격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처음으로 전 사위를 두둔하지 않았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3월 구준엽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사진= 왕샤오페이 웨이보, 구준엽, 서희원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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