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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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임수향과 산부인과行…아기 심장 소리에 '오열' (우리는 오늘부터)

기사입력 2022.05.31 16:50 / 기사수정 2022.05.31 16: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이 폭풍 오열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3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8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의 초음파 검사를 위해 라파엘(성훈)과 오은란(홍은희), 서귀녀(연운경)가 산부인과를 찾는다.

앞서 라파엘은 오우리의 태교를 위해 요가 교실을 예약하고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동화책을 녹음해 선물하는 등 각별하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31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병원 복도에 오우리와 라파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라파엘은 아이 초음파 사진을 두 손에 꽉 쥔 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다.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두 사람은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진 듯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아기의 첫 심장 소리를 들은 라파엘은 초음파 사진을 꼭 쥔 채 감격의 눈물을 쏟고 있는가 하면 그런 그를 토닥이며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오우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동안 코스메틱 그룹의 대표로 까칠한 모습을 보여왔던 라파엘이 아이처럼 펑펑 눈물을 흘리는 반전 매력은 웃음을 자아낸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8회에서는 오우리와 라파엘이 초음파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다. 아이에 대한 마음뿐만 아니라 오우리를 향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라파엘이 이를 계기로 어떻게 달라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8회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그룹에이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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